벌써 부트캠프를 시작한지 2달이 지났다.
원래는 일요일만큼은 늦게까지 잤었지만 이제는 아침 5시에 하루를 시작하는 게 익숙해져서 그런지 일요일도 5시에 하루를 시작하게 됐다.
그리고 스터디에 참가하게 돼서 주 4회 이상, 1회당 2시간 이상을 추가로 공부하도록 습관이 잡혔다.
스프링을 배우기 시작하고부터 인프런 강의도 결제해서 스프링을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.
뒤돌아보니 정말 눈 깜짝할 새도 없이 지나갔는데,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노력한 것도 있으니 오늘도 나에게 지금처럼만 해오자고 말해주고 싶다.
목표 상기하기 |
부트캠프 수료 후 2개월 안에 개발자로 커리어 전환에 성공하기!!
Keep |
1.아침 5시 기상 후 운동
2.수업내용은 당일에 요약 및 정리 후 블로깅
3.1회 2시간 이상, 주 4회 이상 스터디 참여
Problem |
1.알고리즘 문제를 풀 때 코드친화적으로 의사코드짜기
2.부족한 컴퓨터 및 프로그래밍 기본 지식
3.아침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

Try |
1.알고리즘 문제 꾸준히 풀기(1일 1알고리즘)
2.'한 권으로 읽는 컴퓨터 구조와 프로그래밍' 완독 및 기술 면접 CS 지식 찾아보기
3.수업 듣기 전 시간이 남을 때 복습+예습하기

Try 우선순위 |
정리해서 우선순위를 매겨보면,
시급한 순서는 3 > 1 > 2 이고,
진짜 중요한 건 3 > 1 > 2 이다.
'한 권으로 읽는 컴퓨터 구조와 프로그래밍' 책도 좋은 책이고 숙지해야할 내용도 많지만, 당장 스프링을 배우다보니 객체지향 부분을 좀 더 파고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 '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' 책을 구매해뒀으니 자투리 시간에 이 책 부터 먼저 읽어나가자.
알고리즘 문제를 풀 때, 의사코드가 레퍼런스과 거의 비슷하긴 한데(전체적인 방향성이나 틀은 비슷함) 살짝 아쉬운 부분(코드로 구현하려면 너무 복잡해짐)이 있어서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코드와 좀 더 친숙해져야할 필요성을 느낀다.
부트캠프를 시작하기 전에는 6개월이면 어느 정도 개발자로서 성장하고 커리어 전환에도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다.
두 달이 지난 지금, 확실히 한 달 전의 나랑 비교했을 때 정말 많이 달라졌다고 느낀다.
원래는 정말 1도 몰랐던 개발 관련 내용들이 이제는 "이 친구 개발 공부 하고 있구나" 정도는 남에게 들을 만큼 친숙해진 것 같다.
뒤쳐지지 말고 포기하지도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꾸준히 해서 커리어 전환에 꼭 성공하자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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